- 26~27일 양일간 코로나로 지친 마음 치유

▲ “함양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웰니스 여행”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하동군, 남해군 일원으로 장애인 10명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과 행복을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번‘장애인과 함께 하는 웰니스 여행’은 ㈜누비자테마여행사의 후원과 도움으로 함양군지사협 장애인분과와 공동으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심리적으로도 힘든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 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여행에는 이유근 분과장과 함양제일장례식장 최일식 대표가 소정의 후원금을 지원해 알찬 웰니스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유근 장애인분과장과 정상목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인들의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전환할 수 있었고 또한 함께해 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공모사업을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양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 여행을 기획한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여행이 모두가 행복한 동행하는 군정 방침을 실현해 나가는데 군민참여가 이루어 졌다며앞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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