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애니버스가 스위트몬스터와 파트너쉽을 맺고 캐릭터 IP 기반 NFT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애니버스에 따르면 애니버스는 스위트몬스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NFT 컨텐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인 라바와 스위트몬스터의 NFT콜라보 컨텐츠를 기획하고, 양사가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온 블록체인, F&B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버스는 블록체인 IP 비즈니스 기반의 디지털 자산 생산 유통 및 정산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애니버스는 지난 8월 자체 NFT마켓을 오픈하여 다양한 NFT 컨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바이낸스 NFT에 상장되어 모든 NFT를 전량 매진시키며 탑크리에이터와 트렌딩 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스위트몬스터는 캐릭터와 디저트 산업을 융복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공략, 해외 6개국에 수출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다.

스위트몬스터는 캐릭터에 대한 차별성 있는 기획으로 기존의 독식화된 시장을 탈피, 획기적인 컨텐츠 및 상품개발로 스위트몬스터 만의 ‘브랜드 가치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으며, 현재 캐릭터 라이선싱, 멀티미디어 컨텐츠, 상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NFT 콘텐츠 외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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