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립∙대한스쿼시연맹, 2030 MZ세대 대상 생활체육 스쿼시 활성화 협력
- 전문 스쿼시 강사 풀 활용한 고품질 액티비티 개설 예정… 1인 가구 중심의 MZ세대 수요 기대

사진= MOU를 체결하는 임수열 프립 대표(左)와 최인수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右)
사진= MOU를 체결하는 임수열 프립 대표(左)와 최인수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右)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No.1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지난 10일 (사)대한스쿼시연맹과 ‘스쿼시 여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임수열 프립 대표와 최인수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MZ세대의 여가시장을 선도하는 프립과 스쿼시 시장을 대표하는 대한스쿼시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스쿼시 액티비티를 개설하여 누구나 쉽게 스쿼시를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국내에서만 약 50만명이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스쿼시는 다른 운동에 비해 월등한 칼로리 소모로 건강유지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스포츠다.

특히,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날씨에 구애 받지 않으며, 혼자서도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 중심의 MZ세대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스쿼시 강사 풀을 제공한다.

프립은 이들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액티비티를 개설하고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프립은 협약 기간 동안 발생한 수수료 수익 50%를 한국 스쿼시 시장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이번 대한스쿼시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110만 프립 고객에게 우수한 전문 스쿼시 호스트 경험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기관리와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인 MZ세대들이 스쿼시로 더욱 풍성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힘쓸 것”라고 말했다.

최인수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은 "프립과의 업무협약으로 스쿼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연맹의 관계 기관과 은퇴선수, 현역 지도자 인력풀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쿼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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