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4개 업체 선정…국내외 단체관람객 유치 ‘총력’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여행사 선정…관람객 유치 ‘청신호’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비아젱 홍익여행㈜ ㈜여행스케치 ㈜여행공방 ㈜테마캠프 ㈜재미난투어 ㈜영주고려관광 ㈜굿모닝여행사 ㈜로망스투어 ㈜무궁화관광 ㈜아름여행사 ㈜여행자클럽 대부관광 ㈜명선여행사 총 14개 업체이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상품개발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관람객 유치 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받는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최종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하고 업무협약, 팸투어 등 국내외 단체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성욱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조직위는 공식여행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위드코로나를 시작으로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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