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계 최대 홍차 생산지 누와라엘리야
사진= 세계 최대 홍차 생산지 누와라엘리야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세계의 여행객들이 겨울 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이 시점에, CNN이 극찬하며 집중조명을 받은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는 어김없이 따뜻한 “아유보완 (안녕하세요-스리랑카어)” 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여행 전문 매거진 ”Condé Nast Traveler” 가 선정한 “2021년 여행객들의 선택” 을 수상한 스리랑카는 방문객을 맞이 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

이 작은 섬은 인도양으로 둘러싸인 인도 남쪽의 65,610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며 이 지역의 모든 경이로운 것을 갖고 있다.

그리고 스리랑카는 “So Sri Lanka” 라고 일컬어 지는 섬 고유의 특성을 잘 간직하면서도 동남아시아 신비로움을 내포하고 있다.

올 2021년 1월부터 외국인 관광을 위해 개방되었고, 10월부터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리고 11월 상반기에는 마스크를 썼지만 행복해하며 스리랑카 여행을 위해 스리랑카행 비행편에 탑승한 2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 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사진= 바위 위에 세운 요새 시기리야
사진= 바위 위에 세운 요새 시기리야

스리랑카에서 휴양은 더 이상 코로나로 인해 의자에 앉아 스크린상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이 아니다.

스리랑카 여행지는 현재 정상화 되었으며 예방 접종을 마친 관광객을 기쁘게 맞이하고 있다.

완전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다른 여행자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따라야 할 몇 가지 쉬운 규칙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우수한 예방접종 프로그램과 함께 계획적으로 전염병을 관리하는 스리랑카는 2,190만 스리랑카 인구의 70%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는 등 COVID-19 감염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화이자 부스터 백신은 여행 산업 종사자에게 우선권을 두고 접종 중이다.

이제 모든 관광 명소가 방문객을 다시 만나면서 스리랑카는 특유의 활기로 되살아났다. 문화와 레크리에이션 장소가 개방되고 전국 어느 지역으로든 쉽게 이동 가능하며, '유일한 나라,' '아시아의 기적’, 스리랑카는 언제나 'So Sri Lanka' 이다.

사진= 스리랑칸항공기 외경
사진= 스리랑칸항공기 외경

현재 스리랑카로 여행하는 방법은 유일한 직항 항공편인 스리랑칸항공 (SriLankan Airlines)을 이용할 수 있다.

스리랑카의 국적항공사이자 풀서비스 캐리어인 스리랑칸항공은2021년 1월 부터 주 1회 인천-콜롬보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 출발은 매주 수요일 인천공항에서 23시 40분에 출발하며, 콜롬보 공항에 다음날 목요일 오전 4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고 , 콜롬보공항 출발은, 매주 화요일 콜롬보 공항에 20시 55분에 출발하며, 인천 공항에 다음날 수요일 오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여행사 및 스리랑칸항공 한국 사무소에서 예약 및 발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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