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임오브에셋
사진= 게임오브에셋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VR게임 전문 기업 토마토브이알(대표 김랑일)이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에셋(Game of Asset)’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게임 오브 에셋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기술들이 융복합 되어 구현된 ‘메타버스 기반 투자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토마토브이알이 공개한 이번 로드맵의 시작은 “모바일 메타버스에 우주와 자원, 투자와 수익의 원리를 담아 성인들의 놀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토마토브이알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오브 에셋’에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이 융복합하는 것은 물론, NFT, 스테이블 디지털자산, 투자형 디지털자산, 디지털자산 초간편 결제 등의 진보한 형태의 기술까지 모두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 블랙홀과 웜홀, 다세계 우주, 양자 우주 이론 등 다가올 우주시대를 향한 진보된 개념들도 게임에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메타버스 화폐를 통해 CBDC 등의 시뮬레이션도 구현할 예정이다.

사진= 게임오브에셋
사진= 게임오브에셋

토마토브이알 김랑일 대표는 “우리가 만들어갈 NFT에는 과학적 이론과 기술, 미래에 대한 꿈, 인공지능의 예측 데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는 시도를 할 것이고, 소장 가치와 거래 가치가 충분한 데이터들을 NFT로 담아 낸다는 원론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개념들이 자유롭게 결합되는 창조적인 세계로 ‘게임 오브 에셋 V2 무한한 세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에 VR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토마토브이알’은 ‘다이 울프’ ‘더 로스트’ ‘파이널 아쳐’ ‘푸드 팩토리’ 등을 연달아 출시하고, 제작된 게임을 모두 외국의 유명 VR게임 플랫폼에 등록시키면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

토마토브이알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오아시스'와의 NFT 플랫폼 협업을 통해 게임 캐릭터, 게임 아이템, 디지털 복합 창조물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의 NFT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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