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조효진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바 있는 인제스피디움은 경주용 서킷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테마파크다.

인제스피디움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투숙 시 프런트 방문 없이 실시간으로 입·퇴실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휴대폰 객실키(스마트키)로 어디서든 객실 문을 개폐할 수 있다. 단 콘도 이용객의 별도의 점검 후 퇴실이 가능하다.

인제스피디움 호텔의 카페와 S 라운지에도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서빙 로봇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서빙 로봇은 탑재된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가는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서빙 및 퇴식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제스피디움은 숙소 선택 시 ‘위생과 청결’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세스코의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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