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트21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뉴스=김보라 기자] 보이그룹 엔버드가 온라인으로 쇼케이스 ‘Welcome 2022’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버드 소속사인 아트21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해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쏭투미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금번 쇼케이스에서는 진행을 맡은 멤버 문경민(문지훈)이 12월 발매한 ‘Christmas Will Come(Prod.HeHe)’ 솔로앨범 발매 기념과 함께 2022년 공개되는 엔버드 데뷔 싱글앨범을 소개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비공식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아트21 콘텐츠 랩’을 통하여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멤버들과 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멤버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솔한 토크로 엔버드의 탄생 비화와 세계관에 관한 그룹만의 스토리를 엿 볼 수 있던 자리로 꾸며졌다. 그룹 엔버드를 제작하고 아트21 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가수 레이시메이도 참석했다.

한편, 엔버드는 클래식 오페라부터 팝을 소화하는 문경민은 카스트라토 파리넬리를 연상케 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하이소프라노 소프라니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수영선수 출신 신경식은 Mnet ‘너목보’, MBC ‘오! 나의 파트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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