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오산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하나님의 교회, 오산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시하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밝은 표정으로 오산시청을 찾아 식료품 25세트를 전했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마음을 나누는 봉사일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교회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롭기를 바라면서 든든한 식료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잘 챙겨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전국 20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4,0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홀몸어르신·조손·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