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최우수관광마을 세계네트워크 활동 개시

▲ 고창군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전북 고창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념패는 지난해 12월2일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최우수관광마을에 선정된 세계 32개국 44개 마을에 세계관광기구가 전달하는 패로 44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운곡마을에도 국제우편을 통해 기념패가 전달됐다.

기념패는 최우수관광마을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고 운곡마을라고 새겨져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운곡습지와 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운곡마을은 오는 31일 열리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첫 온라인 미팅의 참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네크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고인돌·운곡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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