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갈의 미공개 작품 포함 총 2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진행
- 지역별 전시회 상품 지속적인 확장으로 문화여행 트렌드 구축

사진= ‘마르크 샤갈’ 특별전     ⓒ투어비스 제공
사진= ‘마르크 샤갈’ 특별전 ⓒ투어비스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투어비스가 20세기 최고 화가로 손꼽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프로모션을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문화 여행상품의 다양성과 확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은 60% 할인이라는 독보적인 혜택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평일/주말 즉시 사용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서울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서를 다룬 작품 중심으로 유족 소장 유화,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대형 태피스트리 등 총 220여 점의 오리지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별전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는 1956년에 제작된 석판화 중심으로 연인/동물 등 상징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샤갈의 모티프’ ▲두 번째는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인 아벨과 카인과 예지몽을 꾸고 이집트 총리가 되는 요셉 등 구약성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담은 ‘성서의 백다섯 가지 장면’ ▲세 번째는 다윗과 골리앗, 지혜로운 왕 솔로몬 등 성서에 나오는 주요 사건과 인물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성서적 메시지’ ▲네번째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름다운 석판화와 포스터 등 다방면의 행보와 마지막 열정을 탐구할 수 있는 ‘또 다른 빛을 향해’이다.

한편 샤갈 특별전에는 일 3회의 도슨트 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특별전 기간 동안 어린이용 공식 교육 프로그램인 ‘샤갈 특별전 키즈아틀리에’도 함께 진행된다.

투어비스 사업개발본부 박상화 본부장은 “샤갈은 17세기 유명 화가 렘브란트 이후 성서를 작품으로 만드는 가장 뛰어난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간 단독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성서 특별전 홍보와 함께, 수준 높은 전시회를 통해 여행상품 영역을 재정의하는 목적도 있다.

앞으로 특정 지역/테마로 열리는 전시회 상품을 통해 문화여행 트렌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여행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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