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컨벤션뷰로-한국탄소거래표준원, 기후변화 대응과고양시 MICE 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MOU체결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고양컨벤션뷰로와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고양시 MICE 산업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활동, UN-SDGs 달성을 위한 사업개발과 관리,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활동, UN-SDGs 달성과 고양시 MICE 산업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 개발과 관리를 위한 저변 확대 및 성과 도출을 목적으로 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하며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고양시 MICE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 UN-SDGs 달성 기회 발굴과 사업개발 협력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협력체 셰르파 활동,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홍보 협력 등에서 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탄소거래표준원 김항석 대표는 “기후 변화 대응은 국제적으로 모든 산업에 적용되므로 MICE 산업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졌다”며 “MICE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소 발생 규모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안 및 상쇄 방안을 제시하는 일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한 고양컨벤션뷰로와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의 체계화된 협력 방안이 고양시 지속가능한 MICE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탄소거래 표준화를 통해서 탄소거래 활성화와 효율적 탄소저감 사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기업으로서 탄소저감 사업 기획, 발굴, 투자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UN-SDG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컨벤션뷰로는고양시의 MICE 산업 활성화 및 도시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서 2016년 11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후 2021년 5월 독립적인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로 거듭났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 지속가능한 MICE 발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지속가능 MICE 수도, 고양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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