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마케팅 기반 해외진출 및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
- 5월 23일(월)까지 접수, 마케팅 파트너스 협력 총 100개 기업 선정
- 2021년 25억 수출실적, 광고비에 대한 매출 비율(ROAS) 5,000% 달성

ⓒSBA
ⓒSBA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시 스타트업의 Scale-Up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신규 글로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SNS 기반 해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10개국, 125개 중소기업(415개 품목)이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을 통해 약 25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유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마케팅 파트너스 9개사와 협력하여, 각국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SNS 마케팅을 진행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온·오프라인 현지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2년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오는 5월 23일 월요일까지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파트너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최대 100개사를 선정하며, 해외 1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SNS 기반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제품 리뷰 및 사용후기 콘텐츠 제작, SNS 채널 키워드 광고,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SBA 홈페이지와 서울스타트업허브플러스 창동 홈페이지에서 5월 23일까지 가능하다.

SBA 성동호 창업본부장은 “SBA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글로벌 뷰티산업 TOP5 진입에 앞장설 것”이라며 “글로벌 신규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