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사진=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 문화관광과
사진=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 문화관광과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완주군이 서울시와 손잡고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서울특별시 관광협회(협회장 양무승)은 군청에서 수도권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의 상호 홍보와 협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에 활동 중인 인바운드여행업, 국내여행업 등 9개 분과위원회 107개 회원사들과 함께 매력적인 완주를 구석구석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바운드여행분과위원장((주)코엔씨 대표 김용진), 국내여행분과위원장(여행일일사 대표 김명섭) 외 25명의 대의원들도 참여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에 우호를 다지는 힘을 보탰다.

또한, 국내·외 여행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25명의 대의원들은 1박2일 완주군에 머물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를 통해 완주여행상품 및 수도권 지역 수학여행코스 등 다양한 테마상품 개발 기획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모객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완주군 로고
사진= 완주군 로고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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