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공개 구입을 통한 박물관 소장품의 다양성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 2022년 안양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양박물관은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해 2022년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를 통해 고대 유물 뿐 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자료수집의 기반 확립과 더불어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자류, 일반 공예품 및 불교 공예품, 회화, 인근지역을 포함한 안양의 근현대 자료, 근현대 건축물 관련 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희망 시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인 6월 12일까지 유물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접수한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문화재 검증 절차 이후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물 접수 대상 및 평가 결과는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통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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