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양성 나서

[디스커버리뉴스=김보라 기자]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웹툰PD, 게임기획, 콘텐츠 기획 등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교육과정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등 전문기관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육 운영과 교육생의 취·창업 지원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IT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융합, 창조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게임기획자, 웹툰PD, PPL, 지자체 공기업, 웹 드라마, 연예인등의 전문 홍보인, 모바일 플랫폼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의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또한 메타버스 콘텐츠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콘텐츠 기획·제작·응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고, 기업 핵심 실무자들의 취·창업 자문과 지원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해, 웹툰 PD, 게임 기획자, 실감 콘텐츠 기획자, 웹/모바일 기반 기술교육, 구글 GAIQ 자격 취득 지원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주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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