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삼송 하나님의 교회
고양삼송 하나님의 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일상 회복의 기대감 속에 지난 21일 경기 고양특례시 소재 새 성전 2곳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그간 일산동구, 일산서구, 덕양구 등 고양 각지의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을 보태온 만큼, 앞으로의 상생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참된 진리와 사랑의 실천에 감동한 이들이 함께하면서 전국과 전 세계적으로 새 성전이 많이 세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만도 헌당식을 기다리는 교회가 40곳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에는 세종과 대전에서, 2월에는 부산과 울산, 거제, 통영에서 새 성전 헌당식이 열렸다. 지난해 초부터 ‘고양서구 하나님의 교회’를 비롯해 경기 이천마장·수원권선호매실·남양주별가람, 충남 태안, 전북 전주완산, 전남 여수신기·나주빛가람, 경북 영덕, 경남 진주칠암 등 13곳에 이미 새 성전이 설립돼 입주를 마쳤다.

성남 모란, 화성 남양읍, 서울 종로구와 은평구에 세워진 교회도 6월 이후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하남 감일, 원주, 울산 송정 등에도 새 성전 건립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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