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바닐라코딩이 자사 교육과정인 부트캠프에 본 커리큘럼 지원 과정을 ‘커리어 서포트’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닐라코딩은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코딩 부트캠프로 코딩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이를 위한 ‘스타터 키트’부터,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프렙 코스’ 그리고 개발자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진출 할 수 있는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부트캠프 과정은 본격적인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 두고 진행하는 과정으로 어드미션이 존재하지 않는 프렙 과정과 달리 부트캠프의 어드미션 과정은 지원 신청 단계부터 어드미션 코딩 테스트 BAT(Bootcamp Admission Test), 합격자별 개별 인터뷰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하며, 과정 수료 또한 두 번의 코딩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준비된 개발자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 설계돼 있다.

부트캠프 과정은 메인 콘텐츠와 전문 코드 리뷰, 5개 성격의 멘토링(알고리즘/오피스/퍼스널/프로젝트/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스 과정 중에는 각각 팀 프로젝트와 스탠드업 이벤트(솔로 프로젝트) 총 2번에 걸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트캠프는 본 커리큘럼 15주와 커리어 서포트 과정 12주로 최대 27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풀타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닐라코딩은 이번 부트캠프부터 기존에 본 커리큘럼과 함께 운영하던 구직 과정을 커리어서포트 과정으로 분리하여 세분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부트캠프 내 개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별 자기 객관화 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닐라코딩 관계자는 “기존 부트캠프 교육 과정에서 지원 과정을 좀 더 세분화하여 수강생이 성공적인 개발자로의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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