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_오순절 대성회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_오순절 대성회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2022년 오순절 대성회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거행됐다.

기념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순절 성령은 초대교회 복음 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구원의 기쁨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성령과 사랑으로 78억 인류가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조석(朝夕)으로 간절히 기도한 뒤 오순절 예배에 참석했다. 조연주(43) 씨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기쁘다. 날마다 성령을 힘입어 온유한 언행으로 관용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장하나(33) 씨는 “성령 축복과 천국 소망으로 힘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요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모든 분들이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순절 성령의 축복으로 이웃과 사회의 일상 회복과 밝은 내일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가족같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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