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선호매실 하나님의 교회
수원권선호매실 하나님의 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경기와 충청권에서 지난달 새 성전 헌당 소식을 알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11일, 수원특례시에서도 헌당식을 개최했다.

호매실지구와 광교신도시에 세워진 새 교회에서 참석자 3,000명가량의 환영 속에 열렸다.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이웃과 화합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온 행보가 수원 대표 신도시에서도 분주히 이어질 전망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앞서 5월, 고양 행신2지구와 삼송지구, 세종과 대전 유성구에서 헌당식을 마쳤다. 2월에도 부산 해운대와 울산 동구, 거제, 통영에서 개최해 올 상반기에만 벌써 10개 지역에서 열었으나 아직 국내만 40여 곳이 더 예정돼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수원권선호매실 하나님의 교회’와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로서의 정통성과 사명을 강조했다. “사회를 이롭게 하고 이웃에게 영원한 삶의 소망과 행복을 나눠주는 교회가 늘어날수록 인류의 미래가 밝다”며 “예수님이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닌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세계에 평화를 안겨주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계승하고 성경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복음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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