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6월 22일 (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괌 현지와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2022 Guam Again, GVB Industry Night’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괌 여행 활성화 및 재개장을 위해 괌정부관광청이 런칭한 ‘Guam Agai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만 3년여 시간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타격을 입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괌정부관광청은 괌 현지 음식과 특히 괌 현지의 차모로 공연단의 전통 라이브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괌 현지에서는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한국의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여러 파트너사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GVB Industry Night'를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그간 한국마켓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은 인사말에서 "괌은 지난 2년여 동안 긴 코로나 속에서도 괌 여행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많은 변화와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왔다. 저희 괌정부관광청은 앞으로도 #Guam Again 캠페인에 맞춰 한국의 각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첫 순서로 이 행사를 위해 괌 현지에서 방한한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은 “한국 마켓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여행업계 파트너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은 현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두번째 순서로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각 여행사 파트너사들 과 미디어들을 위해 그동안 괌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 이전 지난 시간들의 소식 및 그간 괌을 찾은 여행객들의 특성과 통계 및 향후 괌 여행의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밝힌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보다 경쟁력 있는 여러 세션들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 이제 여행업의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며 내년에는 괌 현지 행사를 많이 주최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각 국내의 각 항공사들과 괌 현지의 호텔 및 리조트들과 렌터카업체에서 협찬한 럭키드로우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 괌여행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각 파트너사들의 괌지역 담당자들을 위로하였다.

<괌정부관광청 개요>

1952년 미 정부에 의해 출범한 관광 홍보 기관으로서 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는 비영리 기구이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다양한 관광업계의 파트너와 괌 여행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