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 하나님의 교회
용인처인 하나님의 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올해 특례시 승격 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용인시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27일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

올해만도 수원, 고양을 포함한 경기도 모든 특례시에서 헌당기념예배를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는 앞으로도 수도권부터 강원·충청·영남·호남·제주권까지 전국 30여 곳의 헌당식이 더 남아 있는 상태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헌당식을 축하하면서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이들이 천국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며 “용인시민들에게 밝고 찬란한 미래를 안겨주는 빛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자”고 축원했다.

‘용인처인 하나님의 교회’와 ‘용인기흥 하나님의 교회’ 두 곳의 헌당식에는 총 1,300여 명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종숙(처인구 역북동)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걸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탬을 주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경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자연(기흥구 상하동) 씨는 “교회의 깔끔한 모습에 관심 갖고 들어오는 분들이 많다.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다녀가도록 항상 웃으며 대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안락한 장소가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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