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개인 취향 중심의 취미 여가 탐색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 화면 개편은 자신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목적에 맞는 취미 여가 생활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상 속 경험부터 일상을 벗어난 여행의 순간까지, 모든 여가 시간을 책임지겠다는 프립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했다.

가장 먼저 홈 화면을 △클래스 △액티비티 △모임 △여행 △프립 오리지널 등 프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관심사나 이용 목적에 따라 클래스 또는 액티비티를 체험할지, 모임에 참여할지, 여행을 떠날지 등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 탭에는 주로 퇴근 후 또는 주말 등 일상에서의 체험 상품이 담겨있다. 베이킹, 쿠킹, 드로잉, 공예 등 주로 실내 원데이클래스를 제공하는 호스트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액티비티 탭에는 등산, 서핑, 프리다이빙,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스포츠 액티비티 체험을 선보이는 호스트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취향이나 진로개발 등을 나누기 위해 모이는 소셜링 중심의 모임은 △모임 탭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영역은 △여행과 △프립 오리지널이다. 프립은 단순 여행이 아닌 MZ세대의 관심사가 반영된 취향 기반의 ‘특수 목적 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을 강화한다. 프립버스를 타고 떠나는 국내 로컬 체험여행, 프립의 전문 호스트와 떠나는 해외 액티비티여행 등이다.

실제로 지난 여름부터 요가 호스트와 떠나는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 웰니스 요가여행, 서핑 호스트와 함께하는 필리핀 시아르가오 서핑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프립 오리지널은 PB상품으로 프립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하여 소개하는 상품들을 뜻한다.

독특한 체험, 아웃도어 액티비티, 자기발견모임, 원격 근무자를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상품 등 프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복합적이고 유니크한 상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상단에는 이용자가 빠르게 원하는 취미 여가 생활을 탐색할 수 있도록 고정 검색창을 배치했으며, 검색창 밑에는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인기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각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디자인도 액티비티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텍스트 대신 생동감 있는 영상을 활용했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이번 홈 개편은 ‘프립에서 뭐하지?’를 넘어 ‘여가 시간에 뭐하지?’하는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립은 누구나 원하는 취미 여가 생활을 쉽고 당연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