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마부 부산 스튜디오 전경
사진=마이마부 부산 스튜디오 전경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마부(대표: 양인수)가 지난 15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마이마부 스튜디오를 정식 오픈하고 부산, 경남 지역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마부 측에 따르면, 부산은 서울 수도권 다음으로 큰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중고차 성능점검 검수와 함께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마이마부 부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 내에 위치한 마이마부 스튜디오와의 차별점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 성능진단 외에도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 간단한 경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부산 스튜디오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의 마이마부 직거래 센터 확장을 통해 중고차 개인간 거래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마부 부산 스튜디오를 찾은 중고차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오토비즈컴 오정민 대표는 "중고차 검수 및 정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통유리창의 2층 대기실, 남녀 분리형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은 고객 편의와 직원 복지를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아지트이자, 부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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