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 하나님의 교회
대전관저 하나님의 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새 성전을 설립했다.

지난 26일 사용승인을 받은 ‘대전관저 하나님의 교회’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에 설립된 교회를 중심으로 공공복리 증진에 앞장서온 하나님의 교회는 이곳 도안신도시에서도 상생과 화합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전관저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4,981.1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하얀 석재 외벽에다 벽면마다 세로로 길게 드리운 유리창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다양한 가치관과 생활방식, 삶의 형태가 공존하는 도안신도시에 세워진 새 성전이 모든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올해 국내에서만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등 23곳에서 헌당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30여 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달만 해도 서울 은평구의 ‘서울은광 하나님의 교회’와 종로구의 ‘서울종로 하나님의 교회’가 입주를 마쳤고, 경기 양주에 세워진 새 성전은 다음 달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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