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 보홀 세계적인 다이빙코스 및 로복강 투어 올 겨울시즌 각광받을 조짐

▲로얄에어필리핀항공기 외경     ⓒ로얄에어필리핀
▲로얄에어필리핀항공기 외경 ⓒ로얄에어필리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내달 15일 인천-보홀 구간에 첫 운항을 앞둔 로얄에어필리핀의 GAS팬아시아에어(주)에 따르면 취항 당일(12월15일)날 좌석이 매진된데 이어 12월31일 연말까지 로드율(좌석 점유율)이 90%에 육박한다고 최근 밝혔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 박승규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첫 취항기념의 일환으로 파격특가를 내세운 것도 주효하기는 했지만 그동안 침체된 동남아 특히 가까운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갈망이 수요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홀의 경우 종전 필리핀의 인기 목적지와는 차별화된 즉 안전한 청정지역이자 2030세대부터 가족단위 여행자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휴양 및 관광지로 올 겨울시즌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로얄에어필리핀은 내달 12월15일 인천-보홀 구간 주5회(2023년 1월1일부터 매일) 운항을, 12월21일 부산-보홀 구간 주2회 운항을 통해 한국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보홀은 세계적인 다이빙코스를 비롯해서 필리핀의 아마존으로 불리우는 로복강 투어, 유명관광지 초콜릿 힐과 보라카이 비치와 비견되는 알로나비치 그리고 헤난리조트 등 튼실한 인프라를 구축해 젊은층과 가족단위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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