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합리적인 해외신혼여행 사전예약이 정답...가을시즌 벌써 40% 예약

▲팜투어 권일호대표
▲팜투어 권일호대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2022년 연간(3월~12월) 허니문모객 30,518명(15,259 커플)을 달성해 코로나19 이전 80% 회복세를 띄며 2023년 신년을 맞아 봄과 가을 허니문시즌 본격화된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 신혼여행박람회를 매주 주말마다 개최하고 있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를 만나 올해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무엇보다 올 가을 이미 약 40%에 육박한 예약이 이뤄지며 이른바 발 빠른 사전예약을 통한 고객들의 지혜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예년에는 통상적으로 약 6개월여 전에 결혼 관련 신혼여행 준비를 했다면 최근 트렌드는 1년 전에 일찌감치 목적지를 정하는 사전예약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사전예약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해 팜투어 권 대표는 “아무래도 생애 단 한번 그것도 해외로의 신혼여행이라는 희소성이 강하게 작용을 해온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를 거쳐 오면서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과 검증을 필요로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또 다른 요구이자 갈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통계수치에 따르면 약 두 달(2022년 11월~12월)여 동안 방문고객의 40% 가까이 올 가을(9월~11월) 시즌 사전예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2년 코로나19 언제 있었냐는 듯 폭발적인 해외로의 신혼여행 길을 펼쳐놓으며 몰디브, 발리를 투톱으로 하와이 또 유럽, 푸켓, 칸쿤 등 이른바 해외 신혼여행지순위 베스트5 귀환을 일궈놓은 팜투어 권일호 대표의 감회는 남다를 만도 했다.

권 대표는 “저희 팜투어는 지난해 3월부터 몰디브관광청과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상반기 몰디브를 톱클래스로, 또 하반기에는 발리에 주력해 몰디브 수요를 뛰어넘게 하며 코로나19 2년의 공백이 무색하리라 만큼 해외로의 신혼여행을 리드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2023년 역시 발리와 몰디브가 투톱을 형성해 전체 수요를 양분할 조짐인데 이 두 지역 수요가 워낙 많다보니 인기 리조트 및 풀 빌라 객실이 마감될 소지가 다분해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서 사전예약을 하는 트렌드가 더욱 앞당겨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지난 2022년 코로나19 이전의 70% 회복세를 달성한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2023년 신년 어떤 목표를 갖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에 대해 팜투어 권 대표는 “아무리 온라인 플랫폼 시대라고 해도 여전히 오프라인 박람회에 대한 선호도는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데 저희 팜투어의 주말 박람회 존재가 바로 그 사례”라며 “2023년에도 저희 팜투어는 해외 신혼여행 길을 활짝 열어놓고 박람회 방문고객 분들에게 각 지역별 허니문 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을, 또 한자리에서 혼수 및 예물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토탈(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신혼여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 2023년 '코로나19' 이전 연간 허니문모객 2만 쌍을 언급한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오직 박람회 단 이틀에 한해 단독 프로모션 및 사전예약 특전을 마련, 경쟁력 높은 해외 신혼여행 상품으로 올 가을허니문시즌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사진= 팜투어 오프닝 로고
사진= 팜투어 오프닝 로고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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