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경기도의 미래교육방향 모색과 공유를 위한 특강

▲경기도 교육감 초정 정책 간담회 현장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경기도 교육감 초정 정책 간담회 현장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본관1층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초청되어 서울시와 경기도의 미래교육의 주제로 특강 열렸다. 이날 약35여명의 국민의 힘 시의원 및 김현기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 및 이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날 초청 정책 간담회에서 김현기 의장은 "저희 서울교육이 바로 잡아나갈것이 상당히 많은데 오늘 임 교육감님이 특강에서 좋은 지혜를 주셔서 우리 서울 교육도 계획을 하는데 추호도 모자름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국민의 힘 대표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국민의 힘 대표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어, 최호정 국민의 힘 대표의원은 "오늘을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보수 교육감님께 우리 아이들의 학력은 어떻게 향상시켜야 되나 대한민국의 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건지 앞으로도 저희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유아 교육부터 미래교육 설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식을 전하면서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게 하는것이 바로 미래교육의 완성이다"라고 하며 "결국은 이 인성과 기초적인 것을 겸비한 그런 미래 인재상이 경기도가 지향하는 이제 일종의 인재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결국 자기 스스로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는 게 제일 중요하며, 그렇게 해서 자율적인 것이 필요한데 자유에서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주입시키는게 중요하다"라고 하며 또한, 그동안의 편향적인 교과서의 대해서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제는 한 쪽만 옳다고 생각하게 하지말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역사를 보고 미래의 교훈이 되도록 생각하게 일찍부터 공부를 시키는 방법들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임태희 교육감은 "위에 열거한 부분들 때문에 아이비 프로그램 교육을 들여오려고 하는데 이것은 결국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역활을 하게함이고, 미래는 이제 디지털 시대로 가기때문에 우리가 이제 다 디지털 사회 흐름에서 떨어져 살 수가 없게 돼 있다. 그래서 그 교육을 강화한다"라고 하며 "해서 이제 경기도는 금년도로 1인 1스마트 교육 기기를 다 보급을 해서 올해 다 각급학교에 돌아가며 5년 장기 임대로 해서 학생들한테 다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정책 간담회에서 교육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인데 시군하고 교육지원청하고 이제 앞서 열거한 그런 것들을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체제를 갖추고 있다. 그게 지역교육 협력 프그램이다"라고 하며 "그래서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 교육부 돌봄도 여기다 넣을 예정인데, 이렇게 지역교육을 해서 학교 교육과 관련되는 것만 학교에서 하고 나머지 지역 협력과 관련되는 것은 별도의 직책을 부여해서라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도록 만들자 하는게 우리 경기도에 향후 교육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태희교육감 초청 정책 간담회 후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장에서의 단체사진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임태희교육감 초청 정책 간담회 후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장에서의 단체사진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마지막 특강의 마무리로는 "이렇게 학교와 한쪽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한쪽에서는 지역의 학교가 가지고 있지 않는 여러 가지 인적 물적 자원들을 결합시켜서 학교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한번 짜보자 하는게 경기도의 기본 설계도의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d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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