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세차(디테일링)에 대한 차량 오너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에는 벌레가 많아 오염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데다 일명 ‘새똥테러’를 당하면 얼룩이 남거나 힘들게 관리한 도장면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이다. 또한 산성비로 인한 녹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자동차 디테일링용품 유통회사 ㈜엔공구 관계자는 성능 좋은 디테일링 제품이 많이 나와 있지만, 손상된 도장면이나 휠을 관리하려면 힘이 많이 들기에 자주 신경을 쓰는 편이 더 낫다고 설명했다. 물론 자동세차기보다는 셀프세차가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더 안전하다.
요즘은 도로에서 외제차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차량 디테일링에 많은 신경을 쓰며 엔공구 고객센터로 문의를 주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엔공구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제품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으나 고급 차량에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엔공구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영국 브랜드 ’발렛프로 빌베리 휠‘ 제품을 이용하면 타이어 갈변 걱정을 줄일 수 있으며, 갈변이 생긴 타이어 관리(갈변제거)도 가능하다. ’오토피네스 피날레‘ 제품 또한 영국 브랜드 제품으로, 퀵 디테일러로써 세차 후 쉽고 빠르게 광을 낼 수 있어 수입제품 중 인기 제품이라고 한다. 실내에는 영국 브랜드 ’오토글림 레더클리너, 비닐&루버, 레더 케어 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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