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형 숙박 공유 플랫폼

▲ 사진= 핸디즈, 동원건설산업, 생활형 숙박시설 관리운영부문 업무제휴 © 핸디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의 전문적 시설관리시스템 시스템 맞손
- 'post-covid 19'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위탁운영시장 선도
-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 상생모델 제시할 것
동원건설산업(대표 신동균)과 생활형숙박시설 전문위탁운영사 핸디즈(대표 정승호)가 생활형숙박시설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0년 6월 1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하이브리드 시설물로 숙박과 주거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화재, 상해 및 실거주민 민원처리 등의 사유로 핸디즈와 같은 전문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업 영업신고를 해야만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일본시장도 공유숙박업이 합법화되었지만, 위탁업체를 통해 운영하도록 입법되어 있다.
그동안 수많은 위탁업체가 비용절감을 위해 직영으로 건물시설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핸디즈는 핵심역량인 객실운영에 집중하고 시설관리부문을 1군 시공사이자 전문 부동산자산관리회사인 동원건설산업과 협업함으로써 위탁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운영을 도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핸디즈는 이 외에도 객실판매부문 온다(ONDA), 스마트도어락 부문 키위(keywe) 등과 협업하여 위탁시설물을 최상의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영역을 세분화하였다.


▲ 사진= '핸디즈' 정승호 대표이사 ©투어타임즈 정기환 기자

한편, 핸디즈의 정승호 대표는 “한 건축물의 운영은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같다. 이번 동원건설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 업계에 새로운 상생모델을 보이고, 앞으로도 대기업, 스타트업 가리지 않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장 뛰어난 위탁운영사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동원건설산업, 핸디즈 로고 © 핸디즈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