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노랑통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올해 7월에 오픈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점 매장은 미국의 유명 한인 마트인 H-mart 내 푸드코트에 입점하고 있으며 70~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노랑통닭 미국 아카디아점은 한인과 아시아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LA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노랑통닭 브랜드를 노출시킴으로써 현지 반응 데이터를 확보하여 운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있다.

아카디아점은 메뉴에도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양념치킨은 노랑통닭 특유의 달콤하고 매콤한 맛을 한국과 동일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깐풍치킨은 노랑통닭의 대표 소스, 미국에서는 HOUSE 소스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장을 찾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떡볶이는 물론 핫치킨샌드위치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Nashville 스타일의 치킨버거로 매콤한 핫 오일과 파우더를 사용했다.

노랑통닭은 국내에서 2009년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로 2018년에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2019년에 미국 텍사스주에 진출하여 오스틴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미국 아카디아점 외에도 필리핀 앙헬레스점, 미국 호놀룰루주 하와이점,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점 등 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트렌디한 메뉴 구성을 통해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E-2 비자로 이민 희망자들도 노랑통닭을 통해 미국 이민을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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