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강화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한 지 2주가 됬지만 수도권 확진자의 수는 열 흘 연속으로 200명을 초과 했다고 보도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현 되면서 경북지역, 전라도지역에는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비대면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인 ‘한눈에 조직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웹 개발 코딩 관련으로 학원을 이 수 한 김 모(30세)씨는 취업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을 하던 중 취업알선 해주는 곳을 소개 받아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광주시청에 방문했다.

김 모 씨는 시청에 왕래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 부서를 찾아가야 할지 너무 막막했지만 근처에 있는 ‘한눈에조직도’ 키오스크를 발견하고 곧 담당부서와 업무담당자까지 연결이 되는 것 까지 2분조차 걸리지 않았다. 또한, 수월하게 민원 업무를 진행했다.

‘한눈에 조직도’ 솔루션의 구조는 내부행정시스템과 인사정보시스템을 하나의 서버로 통합 해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각 세부항목을 카테고리로 계열화, 세분화를 시킴으로 써 내부 관계자 및 서버 관리자, 외부 민원인을 비롯한 일반 홈페이지 방문객 등에도 다양한 접근 경로에도 민원 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한눈에조직도’ 개발사인 (주)차세대ICT융합센터 대표 최승환은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시켜 좀 더 빠르고 정확한 비대면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제작했다”라며 “현재 관공서 내 에 비치되어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등 을 통해서 쉽게 검색 해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외에도 스마트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각 지자체 맞춤형 공공 콘텐츠의 개발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으로 알려진 ‘한눈에 조직도’는 경북지역, 광주지역 지자체 시 · 군·구청 등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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