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 계획


남성복 브랜드 에스티코(STCO)를 운영 중인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지난 11월 30일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증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티오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은 주로 희귀 난치 및 중증장애 아동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희귀 난치 및 중증장애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것이다.

또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지역사회복지관, 여러 비영리단체들과의 네트워크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로 그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에 더하여 에스티오는 내년 김흥수 대표의 개인자산 출현을 통해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나눔의 희망과 행복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티오 김흥수 대표는 "저희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은 지금까지 에스티코(STCO) 브랜드가 성장하며 받은 사랑들을 되돌려 주기 위한 활동들이었을 뿐"이라며,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사명이기도 한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자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에스티오는 남성 정장 브랜드 STCO를 비롯한 여러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멋진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감성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부터 희귀 난치질환 및 중증장애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년 별도의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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