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1회 검정고시, 4월 10일 시행
바쁜 수험생을 위한 서류 접수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실시

▲ [사진제공=배달의 민원]


지난 5일 각 시·도 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를 오는 4월 10일 토요일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험생은 본인이 속한 지역의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 자격과 접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시험 대비도 중요하지만, 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개인의 학력에 따라 제출 서류도 다르다는 점도 꼭 알아야 한다.

▲중·고등학교 재학 중 중퇴자는 제적증명서 ▲초·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정원 외 관리대상자는 정원외 관리증명서 ▲초·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 중 면제자는 면제증명서 ▲3년제 고등공민·기술학교, 중·고등학교에 준하는 각종학교와 직업훈련원의 졸업(예정, 수료)자는 졸업(예정,수료)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외 귀국자의 경우 학력을 인정을 받기 위해 외국에서 발급한 원본 서류(영문을 제외한 기타 외국어로 된 일체의 서류)를 반드시 한글로 번역·공증을 거쳐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학교일 경우 해당 서류를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관 공증 절차를 거친 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아포스티유 비협약 국가 귀국자는 재외공관 공증법 제30조에 의거 재외공관(해당국 주재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발행한 경우 증명 받은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 역시 번역 및 공증, 아포스티유/영사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간이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어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 민원에서는 검정고시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을 위해 원서 접수 시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은 배달의 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서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PDF 형식의 발급 파일을 받아볼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바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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