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등 전국 약 200곳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

▲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식료품 세트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을 맞아 든든한 식사가 될 식료품 세트(2억원 상당) 4천 개를 전국의 관공서에 기탁 전국의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성도들의 정성이 큰힘이 되고 있다. 금번 명절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에 분투해온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모두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십시일반 온정을 나눠 고단한 마음까지 덥혀 주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세트에는 돼지고기갈비찜, 소고기국밥, 사골곰탕, 송이버섯죽, 돌솥비빔밥, 차돌된장보리밥 같은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 참기름 등 필수 식재료들이 알차게 들었다. 지난 4일 고양시와 김포시에서도 전달식이 진행되어 총 130상자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준비했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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