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이 2014년부터 3년간 연속 증가, 실업자 백만명 시대, 청년실업률 10% 가까이 역대 최고치 기록이라는 작년 뉴스들에 이어, 오늘 20대 청년들의 실업률이 작년 기록을 또 경신하였다고 보도되었다. 청년취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취업시장에는 일자리 미스매칭의 양극화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 가운데 영어 일자리의 인력수급 미스매칭은 더욱 심하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의 생활문화를 실시간으로 보며 살고 있는 대학생들이 영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을 하거나 또는 졸업 후에도 장기간을 영어와 씨름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의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영어인력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문대학교 외국인 응대서비스를 위한 영어능력을 각춘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호텔, 여행사, 항공사의 관광서비스 산업체는 성장산업으로 영어인력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호텔, 여행사, 항공사에 취업하더라도 이직하지 않고 보람을 느끼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가능자로 취업하고 싶다면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덜 몰리는 전문대학 관광영어과의 수시를 노려볼 만하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학생들이 수능점수를 높이기 위한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영어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여 호텔, 여행사, 항공사의 영어가능자로 취업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대학교의 관광영어과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에는 하와이 유학 프로그램의 정보를 알고 유학가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호텔의 프론트 직무, 해외여행가이드, 국내 및 외국 항공사의 승무원과 지상직으로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기초영어에서부터 단계적, 체계적인 영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해마다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고 있는 학생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호텔, 여행사 그리고 항공사의 영어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그동안 국내호텔의 프론트 객실 팀장과 관광통역안내사를 다수 배출하였으며, 최근 재학생들의 해외호텔 취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의 에티하드, KAL, 아시아나 항공사 등의 객실승무원과 지상직 취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항공사 취업을 목표를 갖고 입학하는 수험생들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는 수시모집을 하고 있으며 성적반영은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부의 최우수 1개 평균 등급을 반영하고 있어 영어능력과 무관하게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9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19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 1차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678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전형이 나누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으며, 수시 1차 모집에서 면접을 보는 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60%다”라며, “학과별, 전형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전 학과가 성별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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