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해물샤브샤브 전문점 ‘일맥’ 제주도민 인증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요즈음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진 요즘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나들이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 용머리해안, 비자림, 협재해수욕장, 미술관, 문화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멋진 볼거리 외에도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흑돼지와 전복,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여행객들은 맛집을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제주공항 일대는 접근성이 뛰어나 제주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도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곳은 여러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만큼 인증된 맛집 ‘일맥’이다.
샤브샤브 전문점 “일맥” 은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도이기에 맛볼 수 있는 ‘돈 해물샤브’로 제주 돼지 특유의 육질과 고소함, 전복 등 제주 앞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육류와 해물, 채소류의 조합이 일품이다.
샤브샤브의 근간이 되는 육수도 감탄을 자아낸다. 북어, 건새우, 표고버섯, 가시오가피 등 조미료없이 맛을 낸 국물은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할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식자재가 함께 들어있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울러 우해물샤브와 돈샤브, 우샤브 등 다양한 조합의 샤브샤브 뿐 아니라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신선한 활전복을 넣은 통전복초회와 버터구이도 맛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맥 좌우진 대표는 “제주시로부터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로 선정될 만큼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선별해 정성으로 모든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며 “즐거운 식사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맛은 물론 위생과 방역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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