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씨앗 25여 점, 주자전자현미경 이미지 40여 점 등 전시


사진= 경상남도수목원 한반도 자생식물 특별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 개최

[디스커버리뉴스=우향미 기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한반도 자생식물 특별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최초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아시아의 노아의 방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범부채, 층층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 자생식물 씨앗 25여 점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씨앗과 꽃가루의 신비로운 3차원 이미지 40여 점을 선보인다.

오성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아름답고 다양한 우리 씨앗의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식물유전자원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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