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숲 속 피크닉

▲ 사진= 야외 피크닉 및 캠핑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포레스트 파크 전경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기존 ‘캠핑인더시티’ 구역을 숲 속 힐링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뉴얼하여, 도심 속 프리미엄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로 재탄생
-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 워커힐 객실 숙박과 포레스트 파크 입장 및 텐트 대여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3종을 함께 선봬
- 4월 한 달 간 워커힐 전체 투숙객 대상으로 포레스트 파크 입장 프로모션 진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한강과 아차산에 둘러싸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 이용이 포함된 3종의 객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캠핑인더시티 구역을 리뉴얼한 ‘포레스트 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패키지 3종은 스낵과 주류 또는 음료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와 더뷔페 조식이 공통적으로 제공되며, 투숙 객실 및 포레스트파크 이용 형태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먼저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 패키지는 포레스트 파크 입장을 포함해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룸 숙박으로 구성됐다(24만원부터). '포레스트 야드(Forest Yard)' 패키지의 경우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비스타 딜럭스룸이 객실로 제공된다(32만원부터).
포레스트파크에서 텐트 속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포레스트 빌리지(Forest Village)' 패키지가 안성맞춤이다. 그랜드 워커힐의 품격있는 딜럭스 스위트룸 숙박과 더불어, 잔디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형태의 텐트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치킨, 클럽 샌드위치, 와인 플래터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 ‘포팍세트’가 포함되어 야외 피크닉의 정취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39만 3천원부터).
▲ 사진= 포레스트 파크에서 감성 캠핑이 가능한 ‘인디안 텐트’ 내부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 사진= 빔 프로젝터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된 ‘무비 앤 뮤직 텐트’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패키지 이용객만 대여할 수 있는 포레스트 파크의 텐트는 감성 캠핑이 가능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인디안 텐트’ 3개와 아웃도어 분위기를 살린 ‘오페라 텐트’ 5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빔 프로젝터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된 “무비 앤 뮤직 텐트(Movie & Music Tent)”가 있어, 숲 속 캠핑이 선사하는 힐링에 감성과 낭만을 더해볼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는 캠핑존 외에도, 게임 시설이나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존’과 ‘토이존’,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선보이는 신규 워키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드론’ 프로그램, 스트레칭 수업인 ‘밸런스 포 패밀리’ 그리고 ‘비누방울 놀이’ 등이 있다.
▲ 사진= 포레스트 빌리지(Forest Village) 패키지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피크닉 푸드 ‘포팍세트’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포레스트 파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포레스트 파크 내 동시 입장객은 최대 15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워커힐의 전 레스토랑에서 구매한 투 고(To-go) 제품의 취식이 가능하다.
한편 워커힐은 4월 한 달 간 워커힐 전체 투숙객을 대상으로 포레스트파크 입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포레스트파크 객실 패키지 이용객뿐 아니라 모든 객실 투숙객이 포레스트파크에서 여유로운 피크닉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 및 연계 객실 패키지에 대한 상세 문의 및 예약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새롭게 거듭난 ‘워커힐(WALKERHILL)’]
워커힐은 1963년 처음 지어진 이래 도심 속 자연에서의 복합적 휴식과 문화,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사업자다. 워커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WALKERHILL HOTELS & RESORTS)’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은 럭셔리 호텔로서 더욱 격조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VISTA WALKERHILL SEOUL)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며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한다.

아차산 숲에 위치한 ‘더글라스 하우스(DOUGLAS HOUSE)’는 ‘휴식을 위한 숲 속 아지트’로 자리잡으며 마음의 치유와 재충전을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대외사업부는 다락휴, 마티나 프리미엄 라운지 등의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에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 컴팩트한 공간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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