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리산둘레길 탄소의 숲 조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14일, 지리산둘레길의 10구간인 ‘하동 위태∼하동호’ 구간의 양이터재에서 (사)숲길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200여 그루를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 사진 ©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양이터재를 찾는 지리산둘레길 탐방객들이 편백의 향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지리산둘레길에 탄소중립의 나무를 심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저장고를 확대한다는 산림청의 목표에 발맞춰 4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2050 탄소중립 실천 “start-up”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