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1일 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정부권장정책을 준수하고 공공기관 간의 인권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협의체’를 구성했던 공사·공단은 올 해 한 단계를 성장시켜 ‘경영실천협의체’를 재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적극행정 경영의 효율성, 청렴지수의 중요성, 비대면 행정으로 변화하는 고객만족에 대한 기업의 경영체계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인천, 경기도 자치단체 외 범위를 넓혀 협의체의 구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노력하자는 뜻을 모으는 기회를 가졌다.

방종설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각 지역들과 소통 및 상생의 교두부가 되길 바라는 협의체이다” 며 “경기도 도민, 인천시민, 더 나아가 서울시민 모두가 저희가 드리는 행정서비스에 매우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