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미술대회 수상작 26점 공개


사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감동갤러리

[디스커버리뉴스=우향미 기자]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행복을 그리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 한 달간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세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그림대회 출품작 1,200여점 가운데 우수작 26점이 공개된다.

특히 그림대회 출품작 대다수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행복한 순간’으로 제시돼 눈길을 끈다.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을 그림으로 표현, 성인부에서는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웹툰으로 표현됐다.

전시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에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출품작들에 대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반추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육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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