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용평)에서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스키장을 재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나용평은 3월 24일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으나 지난 26일 많은 눈이 내려 시즌 마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 하였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23/24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모나 용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운영 슬로프는 기상상황으로 인해 레인보우1 슬로프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이며 시즌패스 소지자와 객실/골프 회원은 무료, 일반 고객은 리프트, 렌탈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객실1박과 함께 리프트권(2인)을 포함한 특가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홈페이지 참조)

모나용평 담당자는 “23/24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내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모나용평이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로, 고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