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 울산광역시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북 인 재즈 콘서트’로 문학과 재즈의 색다른 만남으로 진행된다.

연주자로는 ‘롱아일랜드 재즈밴드’가 나서며 미국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 중‘재즈’의 장면들과 엮어 그에 맞는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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