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워키]

[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밀워키가 사용자 맞춤형 ‘팩아웃 시스템’ 라인업에 대용량 이동형 공구함 ‘팩아웃 롤링 툴체스트’와 공구함 선반 ‘팩아웃 랙킹 시스템 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팩아웃 롤링 툴체스트’는 이동식 공구함으로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그라인더나 함마드릴 등 큰 공구까지 한통에 보관 가능한 대용량 부피로 준비했다. 외부기준 ▲길이 609.6mm ▲너비 965.2mm ▲높이 401.32mm의 롤링 툴체스트는 1리터 우유팩 100개 이상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대용량 크기로 다양한 전동공구의 보관과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몸통은 최대 113kg 무게를 지지할 수 있는 손잡이와 폴리머 재질로 구성돼 있다. 약 30cm 지름의 바퀴는 공구함의 무거운 무게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험한 현장 지형에서 부드럽게 굴러갈 수 있게 설계됐다.

‘팩아웃 랙킹 시스템 키트’는 팩아웃 제품의 보관과 거치를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조립형 거치대로 랙킹 선반 두개와 ‘E-Track’ 걸이 지지대 두개로 구성됐으며 선반 하나가 최대 23kg을 지지할 수 있다. 랙킹 선반은 일반 팩아웃 공구함의 바닥 넓이와 유사해 모든 팩아웃 제품과 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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