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NKCL Classic이 비트렉스 글로벌 거래소에 금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비트렉스 거래소에서 지갑이 생성되고, 금일 오전 8시부터 NKCLC/USDT 페어 거래가 가능하다.

엔케이씨엘 클래식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NKCL 바이오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기업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과 시스템 계약을 맺고, 엔케이씨엘바이오그룹에서 시행하는 NK면역세포 자동화 배양의 배양이력, 사용이력, 임상결과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운영한다.

엔케이씨엘 클래식은 NKCL 플랫폼의 첫번째 브랜드 토큰이다. NK세포치료 공식 지정 병원, 항암센터, 항노화센터, 각종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 NKCL 플랫폼에서 결제수단으로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GMP 자동화 배양시스템에서 엔케이씨엘 클래식으로 결제 시 할인,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트렉스 거래소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업비트와 협업을 맺고 비트렉스에 상장된 코인의 유동성을 업비트가 공급받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