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훼르자 스포츠는 과거 과거의 영광을 다시 리라이징하기 위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함께 'Underground project‘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001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프로젝트 001은 두가지 디자인으로 반팔(흰색, 검은색), 후드로 출시했다. 제바 작가의 심볼로 자주 활용하는 스파크는 열정을 상징하고 있다. 후면은 훼르자 글자를 스트릿아트 그래피티로 재해석한 글자다. 두가지 시리즈로 컬러플한 그래피티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티스트 제바는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바탕으로 그래피티, 아트페인팅, 전시, 커머셜아트워크 등 새롭고 기존의 그래피티를 탈피한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비비고의 LA 레이커스 파트너 기념 벽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 외 나이키, 앱솔루트 보트카, 구글, 버버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훼르자는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의류부분 공식후원사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국가대표 유니폼 및 선수단복은 물론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 스포츠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훼르자는 언더그라운드 프로젝트 출시를 기념해 훼르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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