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박정길 기자] 1막1장이 기업 및 교육·공공기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1막1장은 지난 10월부터 기업 및 교육·공공기관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1막1장이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예술 경험을 비롯해 자기 표현, 관계 개선 등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를 확대한 이후 부산 동명대학교,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 등 여러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의 1막1장 프로그램 외에도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을 별도로 기획해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고민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9월 시즌2를 오픈하고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예술 관련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시즌2에서는 ‘아트 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하고, 단순 예술 체험을 넘어 참여자가 함께 하나의 작품이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심화된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공 서비스인 ‘원데이 클래스’도 병행 운영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범한 1막1장은 ‘우리 모두가 예술가’라는 모토 아래,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 체험 콘텐츠를 기획 및 제공해오면서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