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에서  ASEZ WAO 회원들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는 ‘Heart to Heart 릴레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의료원에서 ASEZ WAO 회원들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는 ‘Heart to Heart 릴레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중랑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는 ‘Heart to Heart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울의료원을 찾아 응원키트 50개를 전달하고 꼭꼭 눌러 쓴 손편지와 간식이 담긴 응원키트에는 의료진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다.

ASEZ WAO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피로를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찬 서울의료원 기부물품 담당자는 청년들의 방문을 반기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응원키트를 준비한 회원 서지화(26) 씨는 “약 2년 이라는 시간동안 확진자들이 겪는 질병의 공포속에서도 그들을 위로해주시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의료진들에게 항상 감사했는데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원 김유진(26) 씨는 “아픈 사람들의 편안함과 행복을 지켜주시기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 항상 힘내세요!”라며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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