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윈윈’협력사업 추진

▲ 남해관광문화재단-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 상생 업무협약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남해 관광문화 레저기업인 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가 남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엘림 마리나 앤 마리나 리조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개발과 관광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향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관광기업과 상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대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 도모 관광자원 활용 방안 자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 마리나 시설을 기반으로 19객실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 요트투어, 바이크 갤러리, 오디오 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광기업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전시물들이 있어 최근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프로그램 등 방송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관광은 사람이 하는 산업이기에 현장에서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관광기업과 함께 교류하고 협력해 양질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직접유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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